전립선비대증 치료 방법인 ’홀렙 수술’, 의료진 숙련도가 성공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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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소비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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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24.

전립선비대증은 중장년 남성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비뇨기 질환이다. 소변을 보기 어렵거나 잔뇨감, 빈뇨, 야간뇨 등 불편함이 이어지면서 일상생활 전반에 지장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증상이 심해질 경우 약물치료를 넘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최근 널리 시행 중인 방법이 바로 홀렙(HoLEP) 수술이다.

홀렙 수술은 비대된 전립선 조직을 홀뮴 레이저(Holmium Laser)로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이다. 치료 과정에서 출혈이 적고 회복 속도가 빠르며 전립선 크기에 상관없이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비대된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는 분리 적출술 원리를 적용해 재발 가능성이 낮아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골드만비뇨의학과 인천점 이창기 원장은 "골드만 비뇨의학과의 경우, 누적 기준 5300례가 넘는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집도하여 왔는데 이러한 임상적 근거에 비추어 볼 때 홀렙 수술의 숙련도, 임상경험이 환자의 회복 속도, 수술의 안정성, 결과 예측 가능성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깨달았다"며 "특히 처음 100례를 집도할 때와 최근 100례를 진행한 지금은 완전히 결과가 다른데 수술 시간이 현저히 줄었고 조직 제거의 정밀도가 높아졌으며 환자들이 병원에 머무는 시간도 짧아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World Journal of Urology'에 실린 한 논문에 따르면 실제로 홀렙 수술 숙련도에 따른 임상 결과 변화가 객관적 데이터로 기재된 바 있다. 논문에 의하면 한 명의 시술자가 누적 500례의 홀렙 수술을 진행했을 때 첫 100례의 평균 수술 시간이 67분이었으나 마지막 100례는 43분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출혈량, 감염, 마취 관련 합병증 발생률 역시 숙련도와 함께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홀렙 수술 과정은 크게 두 단계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하나는 전립선 조직을 절제하는 단계, 다른 하나는 절제된 조직을 갈아 배출하는 단계다. 이 중 전자는 숙련도에 따라 획기적으로 시간을 줄일 수 있지만 후자는 물리적 한계가 있다. 결국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은 전립선 조직을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절제하느냐 여부에 달려 있다.

또한 에너지 사용량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홀렙 수술에 쓰이는 홀뮴 레이저는 특수 장비로 초기에 높은 에너지를 사용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다만 숙련된 의료진의 경우 에너지 소모를 줄이면서도 동일한 절제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곧 수술 후 통증, 회복 시간, 합병증 발생 가능성 등 여러 측면에서 환자에게 유리한 결과를 가져온다.

이처럼 수술 장비나 기술의 진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의 손, 즉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경험과 판단력이다. 이러한 이유로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앞둔 환자라면 시술자의 수술 건수 및 숙련도에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수술 장비가 최신인지 여부가 아닌 그 장비를 얼마나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가 여부가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골드만비뇨의학과 이창기 원장은 "최근 다양한 전립선 수술 기법이 개발되고 있지만 어떤 기술을 선택하느냐보다 그것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가 수술의 성패를 결정짓는다"고 강조했다.<도움말: 골드만비뇨의학과 인천점 이창기 원장>

* While this content is reviewed by medical professionals, a correct diagnosis for individual symptoms must be consulted with a medical professional.